해골 군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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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군대 / Skeleton Army / スケルトン部隊
해골 병사 15마리를 한번에 소환하는 카드. 훈련 캠프의 영웅 4인방 중 하나이다.해골 병사들을 생성합니다. 소개해 드리죠! 래리와 그의 친구 해리, 제리, 테리, 매리......
Spawns an army of Skeletons. Meet Larry and his friends Harry, Gerry, Terry, Mary, etc.
2. 레벨별 스탯
해골 병사의 스탯을 알고 싶다면, 해골 병사 레벨별 스탯 문단 참조.
3. 성능
'''일단 초반에는 엄청난 OP 카드다.''' 초반에는 광역 마법이라고는 화살, 파이어 볼 밖에 없기 때문에 화살로 막아도 엘릭서 손해보지 않고 자이언트 같은 대형 유닛도 해골 군대에게 털린다. 해골 병사 하나하나의 DPS가 높다 보니 무지막지한 총합 DPS [1] 로 적 지상 유닛들을 순식간에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넓게 퍼져 소환되므로 여러 명의 유닛을 둘러싸서 몽땅 잡아내거나 충돌 판정이 애매한 것을 이용해 타워에 붙은 근접 유닛들을 밀어내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높은 DPS로 유닛들을 순식간에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수비 유닛이 될 수 있지만, 알다시피 체력이 제일 낮은 유닛인 해골 병사들로 이루어진 군대이기 때문에 광역 피해를 조심해야 한다. 다만 상위권에선 오히려 이 점을 노려 마법 유도를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본 게임에서 최고의 인기 카드이기도 하다. 낮은 레벨로도 극도의 수비 효율을 내기 때문에 레벨의 영향을 덜 받고, 운용이 간편하기 때문. 특히 이러한 인기는 중위권에서 두드러지는데, 가드가 언락되는 아레나 7 전까지는 이 카드만큼 대다수의 중형/대형 유닛에게 효과적인 카드가 없기 때문이고, 중상위권에선 자주 등장하는 엘리트 바바리안, 호그 라이더, 프린스 등을 저격하기 위해서 많이 채용하기 때문. 상위권으로 가면 웬만하면 다들 라이트 스펠이나 독 마법을 들고 오기에 채용률이 많이 내려가지만, 마법 유도 등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화살의 버프로 가드의 실질적 상위호환이 되었기에 가드보단 높은 채용률을 보이는 중이다. 또한 높은 레벨 대비 효율 덕에 저렙 플레이에서도 자주 쓰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 아레나에서 이 카드+고블린 갱+미니언 패거리+반사경+복제마법으로 인해전술을 쓰는 유저도 있다. 광역 공격이 가능한 카드가 덱에 없다면... 그러나 클래시 로얄 초보나 예능 덱이 아닌 이상 광역 공격 마법이나 광역 공격 유닛이 하나 쯤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실전성은 0에 가까운 전략이다.
3.1. 장점
- 최강의 DPS와 가성비
만렙 기준으로 15마리의 해골 병사가 둘러싸이는 기준 하에 DPS가 1470이라는 매우 흉악한 수치이다. 자이언트든 골렘이든 해골 군대가 붙기만 하면 체력이 녹아 내리는 수준이고, 웬만한 유닛들에게는 둘러싸면 1:1로 이긴다.
- 넓게 소환되는 범위
유닛 수가 많아 넓게 소환되는 것을 이용해 여러 유닛들을 한꺼번에 둘러싸거나, 대충 둘러싸도 바바리안이나 광역 공격 유닛도 막을 수 있으며, 사진처럼[2][3] 고블린 통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
- 비교적 낮은 레벨 의존도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아도 총합 DPS는 매우 높고, 레벨이 높든 낮든 상관없이 어차피 대부분의 공격에 한 방인지라 레벨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다. 하지만 해골 대 해골 싸움이라면 레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3.2. 단점
- 가장 낮은 HP
체력이 모든 유닛들 중 제일 낮으며, 웬만한 유닛이나 마법 등에는 한방이 난다. 해골 병사와 다를 바 없는 단점이기는 한데, 문제는 해골 군대는 엘릭서 비용이 3이나 된다는 점. 즉 2엘릭서 마법에 당하면 오히려 자신이 1엘릭서를 손해 보게 되는 셈이다.
- 공격 효율이 낮음
해골 병사와 마찬가지로 공격 부대에 끼웠다가는 광역 공격 유닛, 마법 등에 같이 쓸려나갈 위험성이 높으며, 특히 해골 군대를 공격으로 보내면 상대는 반드시 카드를 꺼내 카운터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공격 성공률은 매우 낮다.
- 짤스펠이나 독 마법에 취약함
독 마법 위에 놓기만 해도 1초만에 해골들이 전부 엘릭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수비에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셈이다. 특히 무덤을 수비할 때 체감이 많이 된다. 굳이 독 마법이 아니라도 메이저 한 스펠 감전과 통나무에도 취약하다.
4. 변천사
출시 후 해골 군대가 4코스트였고 영웅/해골이 일반임에도 +5레벨 보정 없는 상태로 '''30기 소환(!)''' 였다가 너무 많았어서인지 20으로 하향되고 '''고인(...)'''이 되었다. 수비 효율은 좋긴 한데 4코스트를 써서 해골을 뽑아도 광역 공격이면 무참히 썰려나가기 때문.[4] 해골 군대를 쓰느리 차라리 해골 병사, 고블린, 가드 등 좋은 대체제들이 훨씬 쓰기 편했기에 상황은 암울했다.
하지만 10월 20일 패치로 상황은 급반전. 생성되는 해골의 수는 줄었지만 소환되는 해골이 레벨 보정을 받게 되어 전체적으로 뽑는 해골의 레벨이 5씩 올라가 총 HP와 DPS가 오히려 약 41%씩 올라간 꼴이 되었다. 생각해 보면 외곽에 있는 해골 병사들은 전부 달라붙지도 못하였기 때문에 어차피 최대 화력을 기대하기 힘들어서 21마리일 때랑 전혀 차이 없이 16마리정도로도 빠르게 유닛들을 녹일 수 있으니 생성 해골 수 감소도 하향이 아니다. 게다가 3코스트로 줄어서 쓰기 편해진 것은 덤. 이렇게 역대급 상향을 받게 된다.
패치 이후로는 '''갓골군대''' 라고 불릴 정도로 성능이 훨씬 좋아졌으며 채용율도 대폭 상승했다. 3코스트에 높은 효율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 거기에다가 메타가 자이언트+독 마법 조합에서 자이언트, 독 마법, 정제소의 너프 등으로 인해 번개 메타로 바뀐 것과 해골 군대가 이 둘을 쉽게 카운터칠 수 있다는 점도 한몫했다. 그 덕에 해골 군대의 하드 카운터인 볼러와 통나무의 채용률도 덩달아 올라가게 되었다. 다만 수가 줄음으로써 감전 마법으로 전부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미미하지만 해골 군대를 좀 더 빨리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유저들의 대처가 유연해지고 하드 카운터로 돌변한 얼음 골렘의 채용률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사용하는 사람이 꽤나 줄었고, 이후 공수 양면으로 유연하게 쓸 수 있는 고블린 갱이 출시되고 독 마법이 상향되며 해골을 원킬내게 되면서 입지가 위험해졌다.
2017년 이후로의 해골 병사는 중하위권이 아닌 이상 웬만하면 고블린 갱, 가드에 밀려 채용률은 낮지만, 마법에 잘 당한다는 점을 역으로 이용해 스파키 덱이나 고통 반사경 덱 등에 들어간다. 몇 번의 패치로 해골 수가 하나씩 늘었다 줄었다 하지만, 딱히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다.
2019년 3월, 갑자기 최상위권 랭크전에서 그 모습을 다시 드러내기 시작했다. 램 라이더가 메타권 카드가 됨과 동시에 고블린 갱 등의 물량 유닛들의 소환 시간 너프로 방어에서의 입지가 약간 애매해진 점과 하드 카운터인 바바리안 통의 너프, '''복제 마법과의 시너지'''와 '''주문 유도성''',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도 '''소환 시간 페널티가 없는 물량 유닛'''이라는 점 때문에 최상위권에서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다.
2020년 기준으로 해골 군대는 오히려 한때 라이벌이던 고블린 갱보다도 더 잘 보이는 중인데, 이는 화살의 버프 때문이다. 화살이 버프를 먹으면서 채용률이 늘어나 3코스트 이하의 위니 유닛들은 다들 타격을 입게 되었는데[5] , 이들 중에선 DPS가 가장 높아 화살을 맞아도 손해가 그나마 덜한 해골 군대가 고블린 갱과 가드를 제치고 메타 유닛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
5. 업데이트 내역
해골 병사의 업데이트 내역도 참조.
- 2016/7/4 패치로 소환되는 해골의 수가 1기 늘었다. 설정상 해골 병사들중 1마리가 이곳으로 왔다고. 즉 총합 피해량, 초당 피해량, 체력이 5% 증가한 것. (버프)
- 2016/10/20 패치로 엘릭서 비용이 4에서 3으로 감소. 해골 병사수 21에서 16으로 감소. 해골 병사 레벨 5만큼 증가하였다. (버프/너프)[6]
- 2017/2/13일 패치로 해골 한 마리가 줄어들었다. (너프)
- 2017년 4월 19일 밸런스 패치로 해골 한마리가 또 줄어들었다. (너프)
- 2018/10/1 패치로 해골 한 마리가 늘어 작년 4월 패치 전으로 돌아간다. (버프)
6. 카운터 카드
- 모든 광역 공격 카드들: HP 꼴찌인 해골이다 보니 유닛, 건물, 마법 그걸 넘어서 만렙vs1렙이라 할지라도 모든 광역 공격에 쓸려 나간다. 특히 통나무나 화살를 조심할 것. 하지만 바바리안과 마찬가지로 광역 공격 카드를 둘러싸면 높은 DPS로 오히려 녹여버릴 수 있다. 대체적으로 광역 공격 유닛들은 체력이 낮은 편이며, 앞쪽으로만 광역이 나가기 때문. 단, HP도 높고 360도 광역 공격을 하는 발키리와 반격 기능을 가진 일렉트로 자이언트는 예외. 반대로 해골 군대를 카운터친다.
- 아처, 미니언 등 공격 속도가 빠른 유닛: 빠른 공격 속도로 해골들을 막는다. 지상 유닛의 경우 너무 가까우면 공격받으므로 조심하자.
- 얼음 골렘: 11월 1일 패치로 데스 데미지로 +2렙 해골(-3렙 해골 군대)까지 터트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다만 얼음 골렘의 데스 데미지 범위가 너프된 후에는 해골 군대가 몽땅 얼음 골렘에게 전부 달라붙지 않는 이상 전부 터트리는 건 불가능해졌다.
7. 유사/ 대체 카드
- 고블린 갱: 해골 군대보다 체력이 높고 근접/원거리로 조합되며 이동 속도가 빨라 수비하기 더 어렵고 공중 유닛 견제도 어느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머릿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광역 유닛에 더 취약하며 전체 DPS도 해골 군대에게 밀리는 편이다.
- 가드: 보호막을 지니고 있어 한방 대미지와 광역 마법에 강하지만 고작 3마리 뿐이라 DPS가 많이 떨어진다. 화살이 버프된 이후론 화살 쓰는 덱 상대시 한정으로 해골 군대의 하위 호환이 되었다.[7]
8. 기타
11/1 패치로 설명이 바뀌었다. 이 패치 이전에는 "해골 병사들을 소환합니다. 미리 소개해드리죠. 첫째 아들, 둘째 아들, 셋째 아들, 아들이 몇명이더라…''였다. 참고로 여기서 아들이란 클래시 오브 클랜 광고에서 마녀가 소환한 해골 중 하나이고 해골들은 '~리'자 돌림이다.
[1] 일부만 뭉쳐도 페카 2마리가 넣는 것과도 같은 DPS를 자랑한다!![2] [image][3] 하지만 저 위치에서 조금만 어긋나게 소환해도 한두대 정도는 맞게 되며, 이것을 상대가 예측하고 고블린 통을 조금 위로 던져서 통수를 때리기도 하니 주의해야 할 것.[4] 이것은 런칭초기에는 게임시작부터 폭탄병과 화살의 존재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5] 특히 가드의 타격이 컸다. [6] 해골들을 한 번에 제거하긴 쉬워졌으나 해골 개개인이 강해졌고, 결정적으로 코스트가 줄어서 코스트 대비 효율은 오히려 증가했기에 버프에 가깝다. [7] 물론 화살에 한방컷 당한다는 점이 큰 단점이긴 하나, 그래도 화살을 쓰지 않는 덱 상대론 여전히 효율이 나쁘진 않다.